알라딘 전자책

검색
수학의 숨은 원리 - 수학, 언제까지 암기할 것인가? (커버이미지)
알라딘

수학의 숨은 원리 - 수학, 언제까지 암기할 것인가?

숨은원리

김권현.곽문영.이창석 지음

2017-06-13

대출가능 (보유:1, 대출:0)

책소개
저자소개
목차
수학에게 묻다.
“왜 그렇게 할까? 왜 그렇게 하면 문제가 풀릴까?”

수학의 많은 부분은 “문제를 푸는 방법”을 배우는 것이다.
하지만 그 누구도 왜 그렇게 푸는지, 왜 그렇게 하면 풀리는지 알려주지 않았다.
그 누구도 답해주지 않았던 , 수학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에 대답한다!

첫 번째 질문: 수학을 쉽게 배울 순 없을까?

“학문에는 왕도가 없다.”
과연 그럴까? 모든 변화의 시작은 작은 의문, 작은 질문에서 시작한다.

“과연 현재 수학을 배우는 방법이 최선인가?”
사람들이 수학을 어려워하는 이유의 하나는 수학을 자신과는 동떨어진 전문적인 분야라고 생각하는 데 있다. 하지만 그렇지 않다.

“나는 철수를 좋아해. 나는 영희를 좋아해. 나는 민정이를 좋아해”
앞의 문장을 간단하게 정리해보자.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. “나는 철수, 영희, 민정이를 좋아해.”

다음의 수식을 정리해보자.

ax+bx+cx
잘 모르겠다면 이렇게 물어보자. 무엇이 반복되고 있는가?

ax+bx+cx=(a+b+c)x

두 번째 질문: 도대체 왜 그렇게 하는 건데?

왜 <제곱해서 2가 되는 양수>를 sqrt(2) 라고 쓰는데?
왜 1/(sqrt(2)-1)은 왜 굳이 분모를 유리화해서 sqrt(2)+1로 바꾸는 건데?
왜 곱셈은 결합법칙, 교환법칙, 분배법칙이 성립하는데?
왜 방정식은 양변에 같은 수를 더하거나 빼고, 곱하거나 나눠서 푸는데?
왜 인수분해를 할 때에는 최고차항이 가장 낮은 변수의 내림차순으로 정리를 하는데?
두 양수의 기하평균이 산술평균보다 항상 작다는 것을 수식없이 보여줄 수 없을까?

학교 교육은 이런 질문에 답해 주지 않았고,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답해 줄 수 없었다.

세 번째 질문 : 그래서 수학의 핵심적인 사고 방법이 무엇인가?

반복되는 것은 합쳐라! 그럼 문제가 간단해 질 것이다.
2x+3x+5x=3에서 반복되는 부분을 합쳐보자. 2x+3x+5x=(2+3+5)x=10x. 따라서 2x+3x+5x=3은 10x=3으로 나타낼 수 있다. 간단한 문제는 복잡한 문제보다 쉽기 마련이다!

공통점을 확인하라. 없다면 만들어라.
방정식 은 어떻게 푸는가? 잘 모르겠다면 이렇게 바꿔 써보자. x+2=5+2에서 x에 어떤 수를 대입해야 등식이 성립하겠는가? 좌변과 우변의 공통점을 확인하자. 양변에 모두 +2가 있다!
sqrt(172)와 13의 대소를 비교해 보자. 잘 모르겠다면 이렇게 바꿔보자. 13=sqrt(13^2)=sqrt(169). sqrt(172)와 sqrt(169)의 대소를 비교해 보자.

무엇을 알고 있는가? 그것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?
2x+3=2x+1을 풀어 보자. 정리해보면 0x=-2가 된다. x가 사라진다. 만약 등식의 양변에서 어떤 변수의 계수가 같다면, 그 변수는 사라진다!
연립 방정식 x+y-2=0, 2x-y+1=0에서 x를 사라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?

공지사항

등록된 공지사항이 없습니다.

공지사항 더보기